윤 후보는 임기 내 주택 250만 호 공급을 공약했다.
신도시 같은 곳의 경우 기존 주택에 대한 재건축 수요가 많기 때문에 관련 규제를 풀면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
1기 신도시는 어디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보면
1기 신도시는 경기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동안구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도시이고 국회 관계자는 "1기 신도시는 내년 입주 30년을 맞이해 정비사업이나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조금만 보완한다면 대규모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요 없고 기반시설이 확보돼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했다.
재건축 사업성에 중요한 용적률을 지역별로 보겠다.
용적률이 가장 낮은 일산부터 알아보면, 일산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유명한 부촌이자 모든 조건이 갖춰진 신도시였다. 이후 배후 택지지구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구는 폭증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해지고 교통난이 심각해졌다. 이에 백석동 일대 상업지역과 정발산 역 일대 중심 상업지구를 업무지구로 계획했지만 결국 오피스텔이 개발되었고 자족도시로써 기능은 상실하게 되었다.
1992년 입주한 일산 신도시는 2022년이면 재건축 연한(30년)에 도달하게 되고 GTX, 일산 테크노밸리 등 각종 호재가 가시화되는 시기다. 일산 신도시는 좋은 학군을 가졌지만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고 대형 평형 비율이 높아 신규 젊은 인구 유입이 쉽지 않다. 재건축 방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면 접근성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와 지역분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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