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의 매출은 이자수익, 수수료 수익, 보험수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이자수익으로 21년도 기준 11조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2년도에는 증시 거래 대금의 감소로 비이자 이익은 감소될 전망이지만 시장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 마진이 확대돼 이자 이익이 크게 늘어나 순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대선결과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벌써 주택담보대출 완화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고 앞으로 주주환원 부분에 있어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파른 물가 상승률로 인한 은행들의 긴축 정책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신용 위험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어서 향후 은행 업종의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순이자 마진(NIM) 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22년 상반기에도 은행주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빌려준 돈이 회수가 안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점 대비 15% 정도 조정을 받은 상태로 PBR 0.46, 배당수익률은 5.2%가량 나옵니다. 현재 주가가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고 모멘텀도 있어 보여서 저는 오늘 아주 소량으로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습니다.ㅎㅎ
사실 그동안 건설, 건자재, 원전 다음으로 은행도 대선 정책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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