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분기 주요 기업실적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MSFT)
EPS는 $2.48로 컨센서스($2.31) 대비 상회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하였습니다. 매출은 51.73 billion으로 컨센(50.88 billion)대비 상회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하였습니다.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4분기 전체 클라우드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2% 증가한 221억 달러(약 26조 4천400억 원)로 늘었고, 클라우드 인프라(기반시설) 서비스 '애저'는 46% 성장했습니다.
애플 (AAPL)
iPad를 제외하고 전 사업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공급망 이슈도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MS와 마찬가지로 EPS와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EPS는 $2.1로 전년동기대비 25%, 매출은 11% 상승하였습니다.
테슬라 (TSLA)
테슬라도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공급망 이슈에 대한 경계가 필요함을 발표하였습니다. EPS 는 전년 동기 대비 218% 상승하였고 매출은 65% 상승하였습니다.
올해 생산은 공급망 이슈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고 상하이 모델 Y, 상하이 현지화, 모델 S/X 등의 마진 개선 요소들도 보입니다.
비자 (V)
비자 역시 EPS,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EPS는 전년 동기 대비 27%, 매출은 24% 상승하였습니다. 비자의 실적 개선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말하는데요.
특히 해외 매출이 급증하였고 이제 코로나로 인한 위축이 해소되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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