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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2021.12.27 주식이슈 정리

by 직장인 투자자 2021. 12. 27.

2021.12.27 주식 이슈 정리

美상무부 "11월 美 소비자물가, 5.7% 상승"…39년 만에 최고

미국의 물가 상승세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1달러 제품 전문 판매점에 최근 1달러 25센트 가격표가 등장했다.

미 상무부는 23일 11월 소비자 물가가 5.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 종료된 12개월 동안의 5.1% 상승보다 크게 높은 것이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정한 물가 상승 목표치 2%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높은 물가 상승 추세를 유지한 것이다.

 

경제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은 11월 0.6% 증가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10월의 1.4%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향후 지출 증가의 원동앞력이 되는 개인 소득은 11월 0.4% 증가했는데, 이 역시 10월 0.5% 증가율보다 약간 낮은 수치이다.

 

앞서 미 노동부 역시 지난 10일 1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8% 상승, 3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었다.

유럽 에너지 대란 막는다…미국 LNG선 수십 척 대서양 횡단 중

세계 최대 가스 생산국인 러시아의 공급 축소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대란을 막기 위해 미국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 10척 이상이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디벨트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현지시간 24일, 미국에서 최소 10척의 LNG선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고 20척은 목적지를 밝히지 않고 대서양을 횡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운반선에 실린 LNG 500만㎥는 유럽 최대 가스 소비국 독일의 겨울철 가스 소비량 3분의 1 분량으로 여름철 기준으로는 한 달 분량을 메울 수 있는 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발 공급물량은 유럽에서 러시아의 공급 축소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유럽 도매시장에서 가스 가격은 700% 이상 상승했습니다. 앞서 가격 포털 베리 복스는 내년에 독일 가스 소비자 가격이 20%, 전기료는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배달은 질리고 만들기는 귀찮아"… 밀 키트 성장세 심상찮다

이마트24의 돈마호크 스테이크 밀키트
이마트24의 돈마호크 스테이크 밀키트

24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지난해 1882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017억 원 규모에서 1년 만에 85% 급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31% 성장해 725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기업 중 이마트 24의 경우 이달 1~20일 홈파티 관련 상품 중 냉동·냉장 밀 키트를 포함한 가정 간편식(HMR)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8%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지자체 10곳 대북사업 첫 사전승인‥화훼 교류·농업협력 등

통일부는 24일 지방자치단체 10곳이 추진할 예정인 남북교류협력사업 24건에 대해 사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전승인제도란 지자체가 북측과 교류 합의서를 체결하기 전이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통일부로부터 사전에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자체의 대북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첫 승인이다.

경기도 고양시는 남북 화훼 교류·통일음악회, 파주(장단콩)·김제시(씨감자)와 청송군(사과)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업협력 사업계획 등으로 사전승인을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전승인을 받은 24건 중 농축산·산림 분야 등 개발협력사업이 12건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종교·체육교류 등 사회문화협력사업이 8건, 전염병·공동방역 등 보건의료협력사업이 4건이었다.

'美 동맹' 사우디의 변심... 중국 도움받아 탄도미사일 개발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와드마 지역에서 탄도미사일 제조 및 연소실험
미 CNN은 23일(현지 시간) 이 위성사진을 토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와드마 지역에서 탄도미사일 제조 및 연소실험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AFP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도움을 받아 자체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우방으로 분류되는 사우디의 이런 움직임에 미국의 대(對) 중동 정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 시간) 미 CNN방송은 복수의 소식통과 위성사진을 토대로 사우디가 중국으로부터 탄도미사일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최소 한 곳에서 미사일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중국에서 탄도미사일을 구매한 적은 있으나 직접 제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양국의 이런 움직임에 연루된 기관들을 제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 이어 "고요의 바다"… K-드라마 2차 출격

드라마는 배우 정우성이 제작한 작품이란 점과 배두나와 공유라는 두 스타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넷플릭스가 내놓은 한국의 우주 SF 시리즈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이목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K-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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