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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3

역행자 -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진화란 이전 버전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트나 패치 같은 것으로 레거시 코드를 내장하고 있다. 더 이상은 쓸모없어진 사랑니와 맹장, 그리고 원시 본능이다. 적응과 생존을 위해 진화하기 때문에 사람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원시시대 인간에게 새로운 도전(사자에 덤비거나 처음 보는 동물을 사냥하는 것 등)은 생존과 연결됐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것을 꺼리는 유전자가 이식됐기 때문이다. 이런 낡은 레거시 코드는(책에서는 클루지라고 표현한다)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장애가 된다. 늘 하던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쳇바퀴 돌리듯 일을 하고 나면 퇴근해서 맥주 한 캔 하고 잠드는 식으로 살고 있다. 새로울 게 없는 인생이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 유튜브로 블로그 관련 영상을 보면 인.. 2022. 6. 11.
역행자 -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 해체를 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만들어야 한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이다. 사람의 뇌는 모든 것에 집중하지않고 일정한 정체성에 맞춰서 입출력 모드를 바꿔나간다. 내가 사업가의 정체성을 가지면 주변 모든 것이 사업의 영역으로 보인다. 식당을 가면 테이블 회전율이 어떻게 되고 직원 수가 몇 명이고 사업성이 좋은지 판단하게 된다. 내가 주식 투자자라면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지 매장 내 제품의 진열이 어떻게 돼 있는지 혹여 내가 가진 회사의 제품을 카트에 담은 사람들 보면 반가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처럼 정체성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기에 매우 중요하다. 정체성 변화의 핵심 비결은 '환경'부터 변화시키는 것이다. 책에서는 정체성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 3.. 2022. 6. 5.
역행자 - 서론,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수성가 청년(자청)이 출간한 '역행자'에서는 인간이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 살기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95%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를 순리자라 부른다. 5%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역행하는 지식을 갖고 있다. 이 지식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를 '역행자'라 부른다. 책에서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 있다. 1~3단계에서는 역행자가 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사고방식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각 단계별로 무의식, 자의식, 잘못된 본능을 바로잡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막으며 선사시대에 최적화된 본능에 의해 현대 사회에 맞지 ..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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