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루지1 역행자 -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진화란 이전 버전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트나 패치 같은 것으로 레거시 코드를 내장하고 있다. 더 이상은 쓸모없어진 사랑니와 맹장, 그리고 원시 본능이다. 적응과 생존을 위해 진화하기 때문에 사람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원시시대 인간에게 새로운 도전(사자에 덤비거나 처음 보는 동물을 사냥하는 것 등)은 생존과 연결됐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것을 꺼리는 유전자가 이식됐기 때문이다. 이런 낡은 레거시 코드는(책에서는 클루지라고 표현한다)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장애가 된다. 늘 하던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쳇바퀴 돌리듯 일을 하고 나면 퇴근해서 맥주 한 캔 하고 잠드는 식으로 살고 있다. 새로울 게 없는 인생이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 유튜브로 블로그 관련 영상을 보면 인.. 2022.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