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상1 달리기 부상은 피할 수 없는걸까 어제 달리기로 왼쪽 골반에 부상이 있는 것 같다. 오늘 간단하게 조깅하려 했지만 통증이 느껴져서 급히 러닝을 멈췄다..ㅠ 아무래도 너무 지친 상태에서 자세가 흐트러졌고 왼쪽 골반쪽이 가장 약해서 부상에 걸린 게 아닐까 싶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왼쪽 무릎이나 발목이 아팠다. 그때는 처음이라 안 쓰는 근육도 있었을 것이고 나한테 편한 자세도 몰랐으니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또 부상이라니.. 다시 부상 때문에 뛰지 못하게 되니 너무 우울했다. 왜 부상이 다시 찾아왔을까 생각해 봤다. 한동안 부상 없이 잘 달려서 방심한 것일까? 한계를 넘는 도전을 하다 보면 부상이 피할 수 없는 게 아닐까? 근데 한계를 꼭 뛰어넘어야만 하는 걸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한계를 뛰어넘는 고통을 통해 성장해야.. 2024.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